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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별 출제경향 분석

군무원 시험 출제 수준

7급

전문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적 능력이나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판단 할 수 있는 문제로 출제

9급

기본 업무 수행 또는 실무에 지장이 없는 수준의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출제

년도별 출제 경향 분석

  • 2020년 시험
  • 2019년 시험
  • 2018년 시험
  • 2017년 시험
  • 2016년 시험
  • 2015년 시험
  • 2014년 시험
  • 2013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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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무원 시험은 공개형 문제로 전환된 첫 시험이었다. 전직렬 공통과목인 국어(7급/9급) 과목을 포함하여 행정직렬 시험 과목인 행정학(7급/9급), 행정법(7급/9급), 경제학(7급) 4과목에서만 우선 공개 전환되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국가시험 중 유일하게 문제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폐쇄성, 출제범위의 불명확성, 출제진의 구성 등 개선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군무원 시험에서 2020년부터 문제가 공개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수험생의 알권리, 투명성과 공정성이 조금이나마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공개된 시험에서 출제범위의 편향성, 문제 오류(9급 행정학 시험의 경우 25문항 중 4문항에서 최종정답이 변경됨)가 있었다는 점은 너무도 아쉬운 대목이지만 2020년 시험이 문제와 정답에 논란이 컸던 만큼 추후 시험에서는 점차 정제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 국어
어문과 이론 문법 즉 일반적으로 ‘문법’이라고 부르는 파트에서 13문항(50%)이 출제되었고 비문학 파트에서 8문항(30%)이 출제되었다. 어휘에서 4문항(15%)이 출제되었으며 어휘에서 한문항이 문학 지문으로 출제되었으나 소설의 개념이나 텍스트의 이해에 대한 문제가 아닌 제시된 지문에 적절한 속담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어휘 파트로 분류할 수 있다. 2019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군무원 국어 시험에서는 고전문학, 시 등 문학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나 2020년 시험에서는 독자적인 문학 문제가 한 문항도 출제되지 않았던 독특한 구성의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군무원 시험은 고정된 문제 형태가 없기 때문에 전체 영역에 걸쳐 기본 이론서를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학습하고, 비문학이나 문학 파트에서는 작품, 다양한 지문들을 두루두루 학습해야 한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20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체계가 개편되었다. 심화/기본 2가지로 구분하되 정답비율에 따라 1,2,3급(심화시험), 4,5,6급(기본시험)으로 바뀌었으며 9급 군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기본시험에서 4급이상을 획득하여야 하며, 7급 군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3급이상을 획득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지게 되었다. 주요 등급 간 위계성을 확보하고 난이도를 차별화 하기 위해 바뀐 시험에서 2020년 출제난이도를 분석하면 심화시험은 기존 고급시험 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기본시험은 기존 초급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된 것으로 보인다. 9급 군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4급 이상을 확보하여야 하는데 기본시험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하거나 심화시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하여야 한다. 매회 기출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기출문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고 시험을 선택하도록 하자.
+ 행정학
예외적으로 출제된 지엽적인 문제들, 오류 문제가 25문항 중 4문항이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많이 준 시험이엇다. 2020년 행정학 시험에서 문제와 정답에 논란이 특히 컸던 만큼, 추후 시험에서는 점차 정제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엽적인 문제에 얽매여 학습범위를 지나치게 확장하려 하는 것보다 주요 출제되는 주제들에서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는 학습을 하는 것이 수험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태도가 될 것이다.
+ 행정법
예년까지만 해도 9급 군무원 행정법 시험에서도 각론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나 2020년 시험에서는 7급 시험에서만 각론 문제가 출제되었을 뿐 9급 시험에서는 각론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특징이 보였다. 점차 이러한 방향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시험 범위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공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9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각론 파트는 공부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판례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더 틀린 지문, 더 옳은 지문으로 답을 고를 수 있도록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정오답을 가려내는 연습을 하며 시험에 대비하기 바란다.

2019년 군무원 시험은 전반적으로 예년과 비교해 합격선이 하락하였다. 예년보다 채용인원이 많아진 이유도 있지만, 전공과목에서 지엽적인 문제들이 다수 출제됨에 따라 합격선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어문규정, 이론 문법에서의 출제 비중이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된다. 행정법은 지문의 길이가 길어져 복잡해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중하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시험 중 가장 평이하게 출제된 시험이었다. 행정학은 (중)정도 수준의 난이도 문제들로 구성되었고 기본적인 주제들과 행정학 전반에 걸쳐 정돈된 문제들로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2017년 처음으로 등장해 2019년 세 번째 시험을 맞은 경영학은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시험의 난이도나 영역 및 주제별 분포도 독특했다는 점에서 체감난이도가 높았다. 2019년 전기직 문제는 2018년 출제 문제 보다는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므로 얼마나 깊이 있는 공부를 했는지 혹은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보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았는지 정도에서 수험생들의 합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국어, 행정학, 행정법 등 군무원 시험에서 전통이 깊은 과목은 출제방식이나 문제 근원 부분이 많이 정돈되었으나 경영학을 비롯한 전기 직렬의 과목 등은 지엽적이고 난해한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 국어
2019년 군무원 국어 시험은 어문규정, 이론 문법에서 출제 비중이 높았다. 특이한 형태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고 어휘도 쉽게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고 평가된다. 문학과 비문학에서 긴 지문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다행히 문제수가 줄어들어 시간안배에도 무리라 없었으리라 생각된다. 군무원 시험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고 매해 출제유형이 바뀌는 특징이 있으니 어문규정, 문법, 어휘, 독해 및 문학 전영역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까다로운 문제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기본에 충실히 학습을 한 수험생의 경우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전근대사 : 근현대사 출제 비중은 3:2로 이제 거의 고정된 것으로 보이며 근현대사가 좁은 범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게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역사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인간의 행위, 인간과 관련된 인물, 사회, 인간이 만든 조직(중앙행정조직, 지방행정조직, 군사조직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시간과 관련하여 시기나 연도 순서, 공간과 관련해서 어떤 나라 또는 지리적 경계와 관련된 사건, 인간과 관련해서는 인물의 업적이나 사건들이 시험에 출제된다. 역사적 사고력과 시대의 구조를 맥락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출제 스타일이 점점 세련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 암기 보다는 사료를 차분히 읽으며 역사적 인과관계를 고민하면서 풀어야 한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는 사료제시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료에서 키워드를 뽑아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행정학
군무원 행정학 시험은 공무원 시험과 비교해 90% 정도의 난이도를 보인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중)정도 수준의 난이도 문제들로 구성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되며, 다행히도 행정학의 기본적인 주제들과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 또한 높지 않았을 것이다. 행정학 전반에 걸쳐 빈출되는 영역에서 정돈된 문제로 출제되었다.
+ 행정법
전반적으로 중하 수준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시험 중 가장 평이하게 출제된 시험이었다. 행정법 관련 이론을 충분히 숙지하고 각 분야의 일반법들 – 행정절차법이나 행정소송법 등 그리고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 경영학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시험의 난이도나 영역 및 주제별 분포도 독특했고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세 번의 시험을 걸쳐 분석해보면 특히 출제자가 누구냐에 따라 영역분포 및 난이도가 급변한다는 점이다. 다만 너무 너무 지엽적인 내용에 몰입하다보면 큰 가지를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문제를 얻기 위해 열아홉 문제를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우선 기본적인 흐름과 개념을 먼저 익히고 반복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으로 가지를 쳐가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 전기기기 ․ 전기공학
2019년 전기직 문제는 2018년 출제 문제 보다는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60%의 문제는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고 나머지 40%의 문제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문제들을 정확하게, 그리고 빠른 판단력으로 답을 선택할 수 있었어야 했다. 얼마나 깊이 있는 공부를 했는지 혹은 교과서 내용을 꼼꼼하게 보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았는지 정도에서 수험생들의 합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군무원 시험은 기출문제 대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국어 과목이 특징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평이다. 최근 군무원 시험의 출제경향이 정형화되지 못하고 난이도 편차가 큰 경향이 이번 국어 시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시험부터 군무원은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됨에 따라 영어에 이어 한국사를 제외한 3과목(국어, 전공1, 전공2)으로 시험을 보게 되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어 수험시간이 짧았던 수험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국어
이번 군무원 시험은 국어 과목이 특징적이게 어려웠다는 반응 속에 길어진 지문과 지엽적인 문제 출제로 시간안배에 실패했다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점차 지문도 길어지고 문제유형도 다양화 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지문으로 연습을 하고, 어휘 역시 기본을 확장하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기출문제의 흐름은 계속 변화하고 있지만 기본실력을 착실히 쌓고 이론 문법의 기본기가 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끊임없는 반복과 훈련을 통해 독해 실력을 쌓아가야 하겠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8년 8월 시험 기준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은 난이도 (상)의 문제가 9문항(20%) 출제되었고, (중)정도의 문제가 55%, (하) 문제가 25% 출제되었다. 난이도 (중)(하) 문제만 공략해도 어렵지 않게 자격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시험이었기 때문에 상반기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어떤 시험에서든 기출문제 풀이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지만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성상 중요한 지문은 기출문제에서 반복해서 출제되고 있다. 반복되는 지문에 익숙해지면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므로 기출문제의 정오답을 확실하게 가려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9급 군무원의 경우 중급시험에서 60점 이상, 7급 군무원의 경우 중급시험에서 70점 이상만 획득하면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다. 단기에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으로 단기간 집중해서, 이론과 문제풀이 강의에서 강조하는 내용 중심으로 공부하고 반드시 합격하도록 하자.
+ 행정학
기본서의 각 단위별로 다양하게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특히 2018년 시험에서는 인사행정에서 6문항(25%) 출제됨에 따라 높은 출제율을 보였다. 그 외에 지방행정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으며 다른 범위에서는 균등하게 출제되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행정학 시험에서는 수험생 변별력을 갖기 위해 난이도를 중상 정도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해 위주의 수업을 통해 이론을 정확히 숙지한 수험생이라면 이번 군무원 시험에서는 정답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 행정법
2018 시험에서는 전형적인 정답대본이 그대로 적시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소 빈출 주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개념과 유형을 익히며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무원 행정법과 다르게 군무원 시험에서는 매년 총론 뿐 아니라 각론에서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그러했다. 또한 (군무원 업무와 실질적 관련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손실보상 관련 문제가 상세하게 출제되었던 특이점이 있었다. 손실보상에 대해 이론과정에서 상세하기 다루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경영학
경영학 과목이 군무원 시험으로 처음 등장했던 2017년 시험과 비교해서 다소 난이도 높게 출제되었지만 출제될만한 문제가 나왔다 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단순암기형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짧은 시간 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 특성상 계산문제는 산수를 하는 선에서 간단히 출제되었으며, 회계공식이 옳은지 그른지를 묻는 형태의 문제 혹은 해석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 전기기기 ․ 전기공학
전기직 전공 과목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용어 정의를 포함한 개념 문제의 출제비중이 60%를 차지하였고, 전체 3과목 75문제를 75분 안에 풀고 OMR 답안 카드까지 작성해야 하는 군무원 시험 특성상 기사나 산업기사 시험처럼 복잡한 계산문제는 출제되지 않고 빠른 문제풀이를 요하는 문제, 다시 말해 단답형, 지식 암기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복잡한 계산을 요한 문제보다는 답을 구하는 식, 단위, 특징, 구조를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론에 충실했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군무원 시험은 대체로 무난한 문제로 출제되었다는 평이 나온 가운데 실제 시험을 응시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다소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국어의 비문학 문제의 지문이 길어짐에 따라 시간에 쫓긴 수험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국어 과목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2017년은 군무원 채용 시험에 한국사 과목의 마지막 시험이 있었으며(2018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으로 대체), 올해 군무원 시험의 최대 이슈는 군수 직렬에서 품질관리론이 경영학으로 변경됨에 따라, 경영학 과목의 첫 시험이 있었다는 점이다. 시험 과목 변경에 대한 공지는 일찍이 있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혼란은 없었으며, 학문적 영역이라고 부르기 힘들었던 품질관리론이 경영학으로 대체됨에 따라 오히려 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은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첫 시험이었던 이번 시험에서는 이론 중심의 내용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 국어
군무원 시험에서 국어 과목은 출제 기복이 큰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단순 지식형 문항 수가 줄어들다가 작년에는 문법, 어문규정, 어휘, 문학사 등에서 지식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음에 반해 올해는 다시 지식형 문제의 문항 수가 줄어들고 비문학 영역의 출제비중이 증가하였다.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특징도 있었다. 이런 출제 유형을 보임에 따라 수험생들은 특정 영역을 배제할 것이 아니라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학습하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이미 기출문제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공개되어 있다. 최근에 치러지고 있는 중급 시험은 기존의 출제유형과 출제난이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평이하게,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이론을 1~2회독 했던 수험생이라면 무난하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50문항 중 전근대사에서 60%, 근현대사에서 40% 정도의 출제 비중을 고르게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짧은 역사적 시간 속의 근현대사 파트는 조금 더 세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9급 군무원의 경우 중급시험에서 60점 이상, 7급 군무원의 경우 중급시험에서 70점 이상만 획득하면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므로 군무원 채용이 한국사 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한국사 시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 행정학
출제 키워드로 파악했을 때 생소한 내용이나 특별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행정학에서 다루는 주제들, 전형적인 주제들로 출제가 되었으며, 행정학 이론을 충실히 반영한 문제들로 구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행정학 커리큘럼을 충실히 밟은 수험생이라면 이번 시험에서 충분히 고득점 가능했으리라 판단된다. 키워드로 풀어보는 행정학이었지만 이번 행정학 시험은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하지 말고 전 부분을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행정법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게 특이적으로 군무원 시험의 행정법에서 최근 몇 년 간 총론 뿐 아니라 각론에서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올해는 시보 임용에 관한 문제가 그러했으며, 군무원 시험인 만큼 병무청이라는 예를 들어 출제된 문제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실질적으로 행정청, 행정주체에 관한 문제였으며, 행정법 기본에 충실히 준비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아는 문제에서 실수를 줄인 수험생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경영학
2017년 처음으로 군무원 경영학 과목의 시험이 있었다. 그동안 품질관리론 과목으로 치러졌던 군수직렬에서 경영학으로 시험 과목이 변경된 후 첫 시험었는데, 다행히 예상문제 수준을 벗어나지 선에서 평이하고, 나올만한 문제로 구성되었다고 보인다. 강의에서 많이 강조했던 민츠버그, 매슬로우 등 학자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고, 재무회계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지만 공식을 알고 산수를 하는 선에서 실수하지 않았다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6년 군무원 시험은 대체적으로 평이했다는 가운데 국어, 한국사 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공무원 시험이 공개형 문제로 출제되는 반면 군무원 시험은 여전히 기출문제가 비공개로 출제되고 있으며 다른 시험보다 과목별 5문항이 더 출제돼 과목별 25문항을 풀어야함에 따라 문항당 배점은 낮지만 지엽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도 한다. 올해는 한국사 과목에서 지엽적인 문제가 2~3문항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당황케하였으나 그 외 과목에서는 무난한 난이도에서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국어
국어는 최근 문제유형의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과목이다. 최근 몇 년간 군무원 시험에서 단순 지식형 문제의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다가 올해 다시 문법, 어문규정, 어휘, 문학사 등에서 지식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문법이나 어문규정, 어휘는 매해 출제되는 유형 그대로 출제되어 철저히 준비가 가능하지만 암기해야 하는 분량이 많은 문학사 부분은 소홀히 하는 수험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군무원 시험에서 국어 과목이 어려웠다고 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1~2문제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 한국사
올해 군무원 시험은 지엽적인 내용의 출제가 많았다. 변별력을 위해 제시된 까다로운 문제가 3~4문항 배치되어 있지만 문제가 세련되게 구성되지는 못했다. 사료제시형 문제도 있었지만, 대체로 단답형의 암기가 필요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무원이라는 직렬 특성상 몇 가지 특징을 보이는 문제 유형인 “주변국과의 관계” 및 “왜구의 침략에 대한 도전과 응전”, “군사조직의 특징” 등에 대해 올해도 비중있게 다루어졌다.
+ 행정학
행정학 시험은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이 그대로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생소한 내용은 거의 보이지 않아 아주 전형적인 문제로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고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개방형 관료제나 전자 거버넌스 등 시의 적절한 문제도 출제되었으며, 지방행정론에서 또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군무원 시험 준비에도 지방행정론을 빠뜨려서는 안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 행정법
전체적으로 난이도 (중) 수준에서 그동안 강조했던 내용에서 많이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1~2문항 정도만 어렵게 출제되었던으로 판단된다. 행정법의 각 분야 중 최소한 적용이 예상되는 일반법 - 법령등공포에관한법률, 행정절차법, 공공기관의정보공개에관한법률, 개인정보보호법, 행정대집행법, 국가배상법, 행정소송법, 행정심판법 등에 대해서는 기본적 내용에 대해 숙지했다면 합격권 점수 획득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에서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혹은 난이도 조절실패로 수험생을 당황하게 하는 문제가 어느 과목에서는 출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얽매이기보다 시간 내에 풀기 어려운 난이도 높은 문제는 체크한 후 과감하게 넘겨놓고 다른 문제를 먼저 풀면서 시간안배를 하는 문제 풀이 요령도 익혀두는 것이 좋다.

2015년 군무원 시험은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높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군무원 시험은 영어 과목이 토익이나 지텔프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응시를 많이 하는 편이다. 공무원 행정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보다 과목부담이 적은 편이라 국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등의 과목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또한 많은 편이다. 군무원 시험의 합격 점수가 공무원 행정직과 비교해서 낮은 편이어서 최근 군무원에 대한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앞서 치러진 서울시, 지방직 시험 등에 비해 이번 군무원 시험은 체감 난이도가 낮았다.

+ 국어
국어 과목에서는 다른 시험과 달리 문학영역에서 8문제가 출제되면서 문법, 어휘에 대한 부담이 높았던 수험생에게는 체감 난이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였다.
+ 한국사
한국사 과목은 전근대사 대 근현대사 출제 비중이 비슷했던 다른 시험과 달리 전근대사에서 75%가 출제된 것이 특이 사항이다. 최근 한국사 문제가 단순 암기식 문제에서 벗어나 이해를 바탕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으므로, 지식 암기식 학습에만 그쳤다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행정학
행정학 과목은 제대로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되었다.
+ 행정법
행정법 과목은 국가직 9급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지엽적인 내용보다 가장 기본적인 총론부터 정확하게 파악했다면 20문제는 풀이가 가능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 경제학
기본 이론을 성실히 본 수험생이라면 18문제 이상을 맞출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어려운 경제학 내용을 파고드는 것 보다 기본이론을 충분히 숙지하여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게 경제학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정리하여 경제학 체계를 잡고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시험문제는 70점을 기본으로 확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된다. 2~3문제는 공부를 더 한 사람이 풀 수 있는 문제로, 그리고 추가 2~3문제는 난이도 높은 문제로 구성된다.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애쓰는 것 보다는 쉬운 문제를 정확히 맞추고 추가점수를 얻겠다는 각오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100점을 목표로 각오하고 공부한다면 오히려 공부할 분량만 많아지고 공부하다가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기본에 충실히,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만이 합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2014년 군무원 시험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된 가운데 국어, 한국사 과목에서 다소 체감난이도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2013년 어렵게 출제되었던 행정학, 행정법 과목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반대로 국어, 국사 과목에서 지엽적 경향의 몇 개의 문제가 출제됨에 따라 어렵게 느낀 수험생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국어
국어 시험에서는 애국가 문제가 출제되는 등 수험생에게 다소 당황스러움을 안겨주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은 혼란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국어 과목을 오랫동안 손 놓았다가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특히 문법 부분은 수능 시험과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문법 비중이 높은 군무원 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국어는 영역이 확장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수험서만 충분히 학습한다면 고득점 획득이 가능한 과목이다. 절대 요약본으로는 합격할 수 없다. 영역의 확장이 아닌, 깊이를 다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한국사
한국사는 원시시대~현대사까지 전 범위 출제가 되고 있으며 공무원 한국사 보다는 쉽고 단순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지만 단순암기만 한다면 고득점 받기 어렵다. 군무원 문제 특성상 문화파트에서는 출제빈도가 낮은 편이며 고려 무신정권, 민란, 조선의 4대사화, 민족의 독립운동 등의 영역은 주의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 행정학
2013년 어려운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올해 행정학 과목은 체감난이도가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
+ 행정법
대체로 평이했으며 기출문제 위주로 출제가 되었으나 변형된 2~3개의 문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된다.

전과목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합격점수는 예년보다 조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군무원 시험은 체감 난이도 및 반응이 응시자에 따라 엇갈리는 편이다. 행정학, 행정법 과목이 좀 어려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이미 공부했던 내용에서 출제되었고 학습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풀 수 있었다는 반응도 다수 있었다. 몇몇 문제가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으로는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골고루 배합된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생소한 문제가 2문항 정도 출제되어 수험생을 당황스럽게 했다고 한다. 무조건적인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해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 국어
국어 과목이 과거에 주로 단순 지식형 문제가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문학의 출제빈도가 높아진 편이고, 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많이 출제되었다는 특징이 있었다.
+ 한국사
한국사는 예년보다 근현대사 출제비중이 높아졌지만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한국사를 합격을 위한 전략 과목으로 삼고 있는 만큼 수험생에게 있어 한국사 과목만은 반드시 주력할 필요가 있다.
+ 행정학
행정학은 범위를 벗어난 문제는 없었으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 높은 문제는 제외하고 대부분 빈출 이론과 기존의 기출문제에서 출제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80점 정도면 무난하게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행정법
행정법은 그 동안 군무원 시험에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기출 지문을 그대로 쓰거나, 단순 변형한 문제 보다는 학습한 내용을 응용하고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기본 이론을 튼튼하게 다져놓고 이론과 판례를 병행하여 학습한 수험생에게 유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법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실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해두는 것이 추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중요할 것이다.

공무원 시험 뿐 아니라 군무원 시험도 단순 암기 지식을 묻는 문제에서 벗어나 이해력, 응용력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다. 이해와 체계화. 그 다음이 ‘암기’ 순서로 공부하되 자주 출제되었던 영역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수험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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