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국방부 군무원 

최종합격자 대거 미달 사태 발생

249명 선발예정이었던 국방부 군무원 – 최종합격자 200명으로, 선발예정인원보다 49명 미달

2014년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에서 24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국방부 군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200명으로 선발예정인원보다 49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군무원 9급 일반행정직은 선발예정인원보다 3명이 미달된 23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선발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88.5%로 밝혀졌다.

305명 선발예정이었던 육군 군무원 – 최종합격자 248명으로, 선발예정인원보다 57명 미달

육군 군무원 합격자는 총 248명으로 선발예정인원에서 57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미달인원이 발생한 것은 특별채용분야로 당초 5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23명만이 합격해 선발예정인원과 비교해서 최종합격률이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1%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 군무원은 선발예정인원 225명 보다 43명이 미달된 182명이 최종합격

공군 군무원 공개 및 특별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182명으로 필기시험 합격자 284명 중 64%가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명을 선발예정이었던 9급 행정직의 경우 최종 16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선발직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했던 9급 군수 직렬에서는 25명 선발예정이었으나 5명이 미달하여 20명이 최종합격 하였다.

공군 군무원 관계자에 의하면 최종합격인원이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한 이유가 면접 결시 인원 때문이라 하며, 2014년 추가채용 계획은 없지만 가능한 직렬들에 한해 추가 합격자 발표 또한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277명 선발예정이었던 해군 군무원 – 최종합격자 193명으로 84명 미달.

해군 군무원은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률은 69.7%로 밝혀졌따.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9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선발예정인원보다 4명이 미달된 12명이 최종합격 하였고, 2명을 선발하는 행정장애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에서 1명이 미달된 1명만이 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육,해,공군 및 국방부 군무원 채용인원이 선발예정인원과 비교하여 30% 정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2015년에는 군무원 선발예정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