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능력평가 – 종합 출제경향
지적능력검사는 부사관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기초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언어논리력,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 상황판단검사로 구성된다. 원활한 조직 생활과 업무수행을 하기 위해서 업무처리,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상식과 실제 조직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각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 및 조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추었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적능력평가 – 언어논리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직업생활에서의 언어논리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고, 조직원 간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언어논리 평가는 글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고 추론하고 비판하는 언어이해력, 언어표현력의 종합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문서의 이해나 문서작성, 정보수집이나 이해 및 대인 간의 의사소통능력을 판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다.
고교과정 수준의 문법, 동의어, 반의어, 다의어, 한자어 등의 어휘력, 속담, 문장의 짜임, 논리적 오류 찾기, 글의 제목 붙이기, 요약하기, 접속어 넣기, 주제찾기, 논지에 맞는 내용 찾기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국어 이론을 꿰려고 하는 것 보다 많은 문제를 접해보고 문제풀이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지적능력평가 – 자료해석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자료해석은 업무에 필요한 기초적은 통계를 이해하고 도표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도표를 이용하여 결과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특히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단계의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고, 도표를 보면서 수치자료의 정리 및 분석과 내용을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자료해석 능력의 함량은 필수적이다. 때문에 이 영역은 크게 ①기초연산능력, ②기초통계능력, ③도표분석능력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공부를 해야 하는 특정과목이나 해당 학문분야가 따로 없기 때문에 적응을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 수치, 도표, 통계자료 등에 익숙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문제를 통해 출제가능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실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의 공식과 패턴이 있으므로 한 가지 책을 여러 번 풀면서 속도감 있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도움된다.
지적능력평가 – 공간능력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2019년부터 공군부사관,장교까지 모두 공간능력으로 변경되었다. 변경된 공간능력 전개도 문제는 조금만 공부하면 80~90점은 충분히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그만큼 공간능력의 비중이 많이 커졌다. 이전 공간능력 지도문제에서는 필기가 불가능했지만, 전개도 문제에서는 필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한 문제에 너무 시간을 오래끌게 되면 다른 문제를 못풀수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풀이를 하는게 중요하다.
지적능력평가 – 지각속도 출제해부 및 학습대책
지각속도는 빠른 지각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시각적 사고의 기본 정신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복잡하게 나열되고 조합되어 있는 문자나 숫자, 기호 등을 보고 빠른 속도로 시각적 구성을 비교하여, 유사하거나 동일한 숫자를 식별하거나 기호, 자료를 식별할 수 있는지를 검사한다. 오답일 경우 감점, 무응답 문제는 감점하지 않는 제한이 있기도 하므로 제한된 시간 내에 정확하게 파악된 문제에 답하는 것이 중요하다.